성 시몬 성 유다







“주님 안에 자유롭게, 주님 앞에 평등하게, ...
2020년 ‘치유의 해’

“주님 안에 자유롭게, 주님 앞에 평등하게, 주님처럼 사랑하자.”


함께 실천 할 방향

 

1. 좀 더 영적으로 (내 안의 적과 더 싸우기)

 

1. 성전에 들어서서, 가능하다면, 장궤(長跪)하고 기도하기

2. 성경 말씀을 미리 읽고 묵상하며, 미사 중에는 귀 기울여 듣기

3. 성체조배, 침묵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기

4. 기도와 성가를 잘 할 수 있도록 돕기

5. 연도, 피정과 교육(연수), 올바른 성경 공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2. 좀 더 친숙하게 (내 밖의 사람들과 더 친숙해지기)

 

1. 세례명 부르기, 세례명 알리기 – 신앙 공동체 의식 향상

2. 교무금(헌금)은 기쁜 마음으로 형편에 맞게 봉헌하고,

각 모임의 회비는 적정한 한도를 정하며,

합당한 공적 비용은 본당에서 지원하기 – 공평한 공동체 지향

3. 모든 모임 장소는 밝고, 깨끗하게, 따뜻하고, 시원하게 준비하기 – 모임 환경

4. 이주민들의 문화와 역사 알기 – 진정한 다문화, 이민 사회 준비

5. 생명 순환 농업 같이 생각해 보기 – 식량 자급 의식 향상

 

※ 초 · 중고등부 주일학교 방향  ‘같이 기도하고 같이 놀자’


2020년 1월 1일

본당신부 전세혁(예로니모)


2019년도 본당 신부님 사목방향
"주님 안에 자유롭게, 주님 앞에 평등하게, 주님처럼 사랑하자"

          

           " 주님 안에 자유롭게, 

    

                주님 앞에 평등하게, 

     

                    주님처럼 사랑하자 "


2019년 1월 1일

본당신부 전세혁(예로니모)


나누고 베푸는 공동체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에게 주님의 축복이 풍성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상모성당 교우 여러분 !


 성가정의 모범을 본받기 위해 노력하는 가정들을 격려하고, 혼인의 아름다움을 깨달을 수 있도록 특별히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자비의 희년’(2015년 12월 8일~2016년 11월 20일)을 선포 하셨고, 교구장님의 2016년 사목 교서에서 현대 사회의 병폐들 중 많은 부분이 가정의 문제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올해에는 가정의 성화를 위해 교구의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 하셨습니다.


 따라서, 교구장님의 권고에 맞추어 상모성당 모든 신자들이 가정성화를 위해 기도를 생활화 하고, 일치와 화합을 이뤄가며, 성장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아래의 실천 사항을 결의하며, 상모성당 형제, 자매님께서도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


 남편·아내답게 배우자를 신뢰하고 존경하며 살기 위하여

- M.E(Marriage Encounter) 참여 및 부부 모임 등을 통하여 부부간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화하여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한사람의 희생이 아닌 서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서로 도와주는 습관을 들여 즐겁고 행복한 생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SNS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하루에 한번이상 “ 사랑하고 있다.” 는 믿음을 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실천을 생활화 하겠습니다.


 부모답게 자녀에게 인자하고 자애롭게 살기 위하여

- 가정 복음화의 기본은 기도입니다. 부모가 먼저 자녀를 위한 기도를 바치면서 기도 생활에 모범을 보이고 가정 성화를 위하여 모든 가족이 함께 모여 기도를 생활화 하겠습니다.

- 아버지학교, 엄마들 카페모임 등을 통하여 자녀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서로 공유하여 자녀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해보는 것을 생활화 하겠습니다.

- 부부간에 서로의 의견 차이로 인하여 언성을 높이는 경우에는 자녀가 없는 공간에서 하도록 하고 부모가 먼저 경어를 사용하여 서로 존중하는 본보기가 되도록 생활습관을 들이도록 하겠습니다.

- 자녀의 잘못을 알았을 때 서로가 대화를 충분히 하여 아이가 무슨 잘못을 하였는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 주님 안에서 은총과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부모의 뜻을 전달하겠습니다.


 자녀답게 부모의 뜻을 받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 부모님의 은혜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모를 위한 기도를 생활화 하겠습니다.

- 어린이 미사 및 학생 미사 참례와 교회의 주일학교 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신앙심을 키우면서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창의적이고, 건전한 정신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 11/1일 대림절
본당신부 전재천(암브로시오)


교회의 친교는 선교의 열쇠
우리가 하느님 사랑의 체험을 바탕으로 할 때 비로소 하느님과 친교를 이루고 우리가 지닌 희망을 확실하게 증언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선포를 통하여 모든 사람에게 다가가셔서 친교를 맺으시고, 하느님과 인간의 새로운 관계를 이루어 주십니다. 교회는 성체성사를 바탕으로 친교를 이룹니다. 특히 미사는 교회 생활의 원천과 정점일 뿐 아니라 교회의 사명입니다. 친교와 일치를 이루는 성찬의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공동체입니다. 세례의 모범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우리는 세례 성사를 통해 하느님의 자녀가 되고, 하느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교 신자는 그리스도의 예언직, 사제직, 왕직에 참여하게 됩니다. 따라서 상모성당의 본당 상(像)으로 진실한 공동체, 거룩한 공동체, 섬기는 공동체로 그려 봅니다.

1. 예언직 「진실한 공동체」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에 풍성히 머무르게 하십시오.” -콜로 3,16-

하나 - 매일 성경 한 구절(대목)읽기. 주일(미사)복음 미리 읽기. 성경쓰기.
둘 - 말씀에 비추어 세상 읽기(반모임). 가톨릭교회 교리서 공부
셋 - 신자 재교육(특강, 피정 등)에 참여


2. 사제직 「거룩한 공동체」(세상 속에서 사제직을 수행하자.)
“겸손한 이의 기도는 구름을 꿰뚫는다.” -집회 35,21-
하나 - 아침, 삼종, 저녁기도. 화살기도. 가족 축복 등
둘 - 묵주기도. 십자가의 길. 성체조배. 묵상 등
셋 - 성사의 생활화 (세례, 성체, 고해)


3. 왕 직 「섬기는 공동체」“저마다 받은 은사에 따라, 하느님의 다양한 은총의 훌륭한 관리자로서 서로를 위하여 봉사하십시오.” -1베드 4, 10-
하나 - 가정, 동네, 직장에서 개별로 사랑을 실천
둘 - 본당의 제 모임 중 하나에 가입하여 활동
셋 - 환경의 복음화(경제, 정치, 제도, 생활 등)
넷 - 봉헌 행위와 기부 문화(나눔) 운동


2013년 대림절을 앞두고
본당신부 곽 재 진(베드로)


함께하는 공동체
본당이 설립 된지가 어언 6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전을 짓고 여러 가지를 마련하기 위하여 전직 두 신부님과 여러분들이 많은 애를 썼습니다. 대구대교구 설립 100주년을 앞두고, 그리고 본당 설립 10주년을 앞 둔 이때 우리는 다시 새롭게 새로운 도약을 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인구 대비 신자 수가 3.8% 밖에 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주일 미사 참여자 수는 1% 남짓 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선 우리는 선교에 열중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냉담자들이 하루 빨리 성당에 나오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지역을 복음화 하기 위해 우선 초대교회처럼 한마음으로 즐겁고 순박한 마음(사도 2.46)으로 사랑, 나눔, 섬김의 공동체가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사랑, 나눔, 섬김의 공동체가 되기 위해 소공동체 운동을 벌이고 소공동체를 복음화 활성화해야 하겠습니다.
소공동체 운동은 조직이 아니고 복음적인 삶의 운동입니다. 이 운동이 먼저 가정소공동체에서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가족이 서로 마음을 열고 사랑과 삶을 나누고 복음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다음은 반 소공동체가 함께 모여 하느님 말씀을 중심으로 모여 기도하며 사랑의 문화에 바탕을 두고 서로 돕고 함께 지역사회의 공동선을 위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선교도 하고 교회 내 활동도 돕고, 사회 환경과 생활 조건 개선, 정의의 실천, 사회 도덕성 회복, 환경보호와 생명 운동들을 벌이면서 지역을 복음화 하여야 하겠습니다.


다음은 구역 중심의 사목을 해야 하겠습니다. 구역에 각 위원을 두고 그 위원들은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각 위원들은 지역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각 위원회 모임에서 심도 깊게 논의하여 사목평의회에 반영하고 사목평의회의 결정사항을 구역과 반에서 실천하는 사목을 펼쳐야 하겠습니다. 각 위원회는 구역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하겠습니다. 단체는 단체대로 소공동체적 정신으로 하느님 말씀 중심으로 함께 살아간다면 본당 전체가 복음화 되고, 복음화 된 우리의 모습을 보고 지역이 하루 빨리 복음화 되리라고 봅니다.


아무쪼록 2009년 한 해는 상모성당이 사랑이 넘치고, 나눔이 있고, 섬김이 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합시다.


2009년 본당 신부 사목 지침
이 성한(베르나르도) 神父


서로 이름 외우고 알고 지내기
Ⅰ. 같은 아파트에 같은 라인에 사는 점잖은 두 분이 싸웠습니다. 언성도 높였고, 서로 얼굴도 붉혔고, 차마 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말까지 했습니다. 점잖은 두 분이 점잖지 못했던 것이었는데 원인은 아파트 앞에서의 주차 때문이었습니다.
그 후 6개월, 두 사람은 우연히 반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같은 성당을 1년을 넘게 다니고 있었지만 서로는 같은 본당 교우임을 몰랐던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본당신부로 있던 모 본당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두 사람이 싸웠던 그날 말입니다.
만일 두 사람이 서로 같은 본당 교우라는 것을 알았었다면 싸움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얼굴 붉히는 일, 언성 높이는 일은 고사하고 세상에서 마음씨 좋은 어느 아저씨들 보다 더 넓은 마음으로 껄껄껄 웃으며 서로 주차 자리를 양보 했을 것입니다.

Ⅱ. 어떤 자매님이 병자 봉성체를 가는 본당신부를 동행했습니다.
환자 자매님은 아랫입술은 찢어져 뒤집어져 있었고 이(齒)도 하나 부러져 있었습니다.
그저께 저녁, 사곡역 뒷골목에서 강도짓을 당한 것이었습니다.
아뿔싸!
그 날 밤 내가 그 길을 지나가고 있지 않았던가?
웬 아줌마가 누구에겐가 당하는 것을 느꼈지만 나도 害를 입을까봐 그냥 지나쳤는데 바로 그 아줌마가 지금 이 자매님이 아닌가?

물론 이 사건은 실제 있었던 일이 아니라 제가 상상해 만들어 낸 것 입니다.

어쨌거나 만일, 우리 교우가 이런 일을 당하고 있다면 나는 그냥 지나치게 될까요?

Ⅲ. 사랑하는 형제 자매여러분!
우리 교우끼리는 얼굴도 알려고 하며, 이름도 외우고, 아는 척도 좀 하며 지냅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좋게 말하면 순진하고 나쁘게 말하면 촌스럽습니다.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살기 때문에 다른 층에 사는 사람들과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나게 되는 일들이 자주 있습니다.
男子는 女子에게 좀처럼 말 한 마디 건네지 않고, 女子는 男子에게 좀처럼 눈길 한번 주지 않습니다.
남자인 내가 먼저 말을 걸면 여자는 나를 음흉한 늑대 취급할 것 같고, 여자인 내가 먼저 인사를 건네면 남자에게 나는 헤픈 여자로 보이게 되기 때문입니까?
이런 경우, 서로의 생각을 어려운 말로 ‘오해’ 또는 ‘내숭’이라 합니다.

Ⅳ. 우리 본당 공동체에서는 오해도 내숭도 없어야 합니다.
갓 세례를 받은 신자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미사 中 ?평화의 인사?는 이상한 인사라고 말입니다.
옆, 앞, 뒤, 서로 간이라도 빼줄듯 방긋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나눴지만 미사 後 성당 마당에서 마주치면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분위기로 바뀌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미사 시간에야 옆에 앉았기에 미사 순서에 따라 인사를 나눴지만 미사 後 마당에서까지“아까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어디 사십니까? 세례명이 뭡니까?” 다시 말을 건넨다면, 이건 마음에도 없는 내숭이거나 아니면 자기를 좋아하는 줄, 상대방이 오해할까봐 내가 미리 오해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인 것입니다.

예비자들이 성당에 나오면서 기존 신자들에게서 받는 느낌은, 자신들이 물건 팔러 온 사람이나 되는 것처럼 얼굴을 돌려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비자 여러분,
우리 교우분 中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우리들이 좀 촌스러워서 그런 것이고 그것은 오해이니 오해를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런 느낌을 받아 섭섭해 했던 예비자들이 세례를 받은 후, 새로 오시는 예비자들에게 또 그렇게 하니 이런 사태를 ‘악순환’이라 합니다.

Ⅴ. 같은 날 같은 성당에서 같은 시간에 미사를 드렸어도 우리는 서로 이야기 하지 않으며 우리는 서로 모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공동체는 문턱이 높고 낯설고 외로운 곳입니다.
그러다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집 나가게 되는 것을 냉담이라 합니다.

외롭고 싶지 않으려면 레지오에라도 가입해야 합니다.
레지오에 가입한다고 해서 외롭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레지오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같은 레지오 단원이라도 만나게 되니 좀 덜 외로울 뿐인 것입니다.
같은 단원이거나 같은 단체에 속하지 않으면 서로 이름도 성도 모르는 남남입니다.
이미 같은 하느님의 자녀로서 상모성당 공동체에 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Ⅵ. 사랑하고 존경하올 상모성당 형제자매 여러분!
모든 신자들의 얼굴과 이름을 외우는 것이 올해 본당 신부의 ‘본당사목지침’입니다.
이것은 가능하면 그렇게 노력해 보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 내에서의 의무입니다.
그렇게 하는 방법으로써 제가 이 본당에 오기 前, 여러분들이 이미 해오시던,
그러나 지금은 흐지부지해 있는 명찰 달고 미사에 참례하기 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반 모임과 미사 끝 공지 사항시간을 통해서 전달 될 것입니다.

Ⅶ. 올해 교구장님의 사목지침은 ?노인 복음화?의 해입니다.
우리 사회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인 복음화는 노인들이 이 사회의 약자로서 인권을 침해당하거나 이웃으로부터 소외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노인들에게서 나오는 지혜는 우리가 배우고 나누기 위한 마땅한 것이며 “부모를 효도로 공경하라.”는 하느님 계명의 구체적인 실천입니다.

길에서 만난 노인이 본당 신자인지도 모르고 또 신자 노인을 만난들 이름도 성도 나이도 모르며 그 분이 할아버진지, 아저씬지, 청년인지? 할머닌지, 아줌만지, 처년지도? 모르면서 어떻게“노인 복음화”를 이룰 것입니까?

가톨릭 본당 내에서는 노인 소외가 아니라 노인 되기 전부터 이미 소외가 존재해 있습니다.
바로 성당에 처음 오는 사람들 그리고 세례 받은 기간이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이 받는 기존 신자들 끼리끼리의 사람들로부터의 소외가 그것입니다.

친한 사람끼리라는 무리들도 소외받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잘 아는 친한 사람들도 끼리끼리 있을 때는 몰라도 그 중 단 한 사람만이 성당에 온 날에는 그리고 자신이 모르는 다른 친한 사람끼리 끼리를 만나면 그들도 기가 죽고 소외 받기는 똑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우리 공동체는 노인이 되면 그 소외는 소외제곱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노인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노인을 공경하는 것이 내가 노인이 되었을 때 대접을 받게 될 가장 효율적인 방책입니다.
이것을 위해 우리 본당의 젊은이는 노인을 알아야 하고 노인 또한 우리 본당의 젊은이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개신교회에서는 서로 다 잘 알고 지낸다 합니다.
개신교를 따라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것은 하느님의 같은 자녀로서 서로 사랑하라는 하느님의 계명을 이행하기 위해 가장 기초적이고 근원적인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에 따라 살아가기 위해 근원을 알고 기초를 다지자는 ‘본당신부의 2007년 사목 지침 실행’이 쑥스럽기도 하고 오해가 일어 날 수도 있겠지만 협조해 주시기를 빌어마지 않습니다.


2007년 3월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盧 光樹 그레고리오 神父



주일학교 정립
2006년 교구장님 사목지침은 “청년 복음화”입니다.
우리 사회의 가치관 붕괴와 윤리 의식의 부재 상태에서 교회의 미래를 밝혀나가야 할 젊은 층 신자 數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청년 복음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본당 사목방향은 당연히 교구장님의 사목지침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본당에는 청년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청년들의 모임도 없습니다. 그리고 본당 내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은 단 세 명밖에 없으며 그나마 한 명은 곧 군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써는 첫째, 우리 본당은 연령층이 젊은 편이라는 것이고 둘째, 現 우리나라 학생들의 의식은 서울에 있는 대학을 무조건적으로 선호하는 데에 있습니다.


나라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을 고려할 때 잘못되었을 뿐 아니라 위험한 의식이며 1차적으로 정부기관에 그 책임이 있지만 여기에 따른 우리의 대책과 책임도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성당의 청년층이 서울로 갔다면 그곳에서도 신앙생활을 잘 할 수가 있어야 합니다. 즉 청소년들이 청년이 되어 어디서 어떤 생활을 하게 되든지 절대적 진리인 하느님의 말씀을 최우선시 하도록 해주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인 것입니다.


현재 우리 본당에는 청년층 숫자만 적은 것이 아니라 고등학생의 숫자도 적습니다.
청년이야 우리 본당 전 교적을 다 뒤져봐도 우리 본당 구역 내에 거주를 하고 있어 성당에 나올 수 있는 수는 12명밖에 없지만 고등학생은 우리 교적에 48명이 있는데 실제 학생 미사에 참석을 하는 숫자는 3명밖에 되지 않는다는 데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중학생의 교적 상의 숫자는 68명인데 실제 미사에 나오는 숫자는 20여명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초등학생의 교적 숫자는 146명이고 실제 미사에 나오는 숫자는 120 명입니다.
이렇듯 나이가 청년에 가까워질수록 교회에서 더 멀어져간다는 데에 심각성이 있습니다.
우리 본당이 다른 본당과 비교해 젊은 성당이라면 상대적으로 유치부와 초등부 그리고 중 고등학생들은 많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에게 하느님 말씀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는 것이 머잖아 청년이 될 이들을 복음화 시키는 것이 되며 이것은 교구장님의 사목지침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며, 2006년 우리본당의 사목 방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하느님 말씀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학생이 되기 위한 재미있고도 유익한 주일 학교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재미있고 신나는 주일 학교라는 말은 단순히 학생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여름에는 제주도로 데리고 다니는 식의 재미는 아니어야 할 것입니다. 오히려 그런 경비가 하느님의 뜻에 따라 더 의미 있게 쓰여 오히려 마음이 더 훈훈해짐을 느낌으로써 삶의 아름다운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주일학교 말입니다.


예비 청년 복음화인 우리 성당 주일학교는


1. 부족한 교리교사가 문제입니다.
일반적 우리의 경험에 의한 주일 학교교리교사는 청년이나 대학생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젊었기 때문에 젊음을 상징하는 푸른 색깔의 힘도 있고 또 주일학교 아이들과 동화하기도 쉽고 본당 행사에 시간을 많이 할애를 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우리 상모 성당은 청년층이 적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어머니 교사가 많아져야 합니다. 그러나 위에 말한 청년 교사가 가지는 장점은 없지만 또한 어머니 교사로서의 장점도 많습니다. 책임감이라든지 아이들을 직접 낳아보았고 길러 본 경험은 또한 교리교사로서 돈을 주고도 살래야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교사로서의 책임감, 그리고 희망과 의지입니다.


2. 중고등부 학생회가 조직적이지를 못합니다.
중고등부 학생회가 없습니다. 그러니 구심점이 없어 학생미사에 참석하기는 했지만 주인의식이 없고 수동적이 기만 합니다.
우선 학생회를 구성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미사 그리고 하느님 말씀과 학교 공부가 병행될 수 있는 유익한 교리수업을 연구해야 하겠습니다.


3. 본당신부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가능한 한 본당신부는 지시만 하고 보고만 받는 것이 아니라 주일학교의 능동적인 교사로서 유익하고 재미 있는 주일학교를 만드는 데에 보다 적극적이어야 하겠습니다.


2006년은 우리 본당이 젊은 만큼 하느님의 말씀이 바탕이 되어진 젊은 기운이 흐르는 본당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全 신자들의 능동적인 노력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2006년 7월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주임신부 노광수(그레고리오)


기초가 튼튼한 공동체 건설
지난 시간동안 본당 공동체 안에 섭리하시고 이끌어주신 하느님의 손길에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또한 본당을 위해 함께 발맞추고 협력해주신, 그리고 기도로써 동참해주신 모든 교우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상모본당 교우 여러분!
우리 본당공동체는 2005년을 ‘기초가 튼튼한 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교구에서는 ‘성체의 해’로 선포하신 교황님의 뜻과 합치하여 ‘말씀과 성체로 일치를 이루자’는 표어 아래 신앙생활과 교회생활의 기본이 되는 요소들을 하느님의 말씀과 생명의 양식인 성체성사에서 찾아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그리스도 신자들에게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기본적인 삶의 형태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본당에서도 각 개인, 가정, 소공동체와 각 단체에서는 우선적으로 기본에 충실한, 즉 우리들의 삶의 모든 기본들을 재정립함으로써 튼튼한 기초위에 공동체를 건설해 나가는데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1. 기도하는 공동체
‘튼튼한 반석위에 세워진 집은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쳐도 그 집은 무너지지 않는다.’(마태오7,25)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막 시작한 우리 공동체는 그 기초부터 튼튼해야 할 것입니다. ‘기초가 튼튼한 공동체’는 우선 기도하는 공동체입니다. 각 개인은 물론 소공동체와 모든 모임에서 우리는 기도를 바탕으로 우리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사실 우리 신앙인들의 모임에 기도가 빠진다면 모임의 의미와 뜻이 퇴색되기 쉬울 것입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우리 공동체는 그동안 기도하는 분위기 속에서 본당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기도 안에서 살아 있고 활기차며 씩씩한 공동체를 가꾸어가야 하겠습니다.


2. 말씀 중심의 소 공동체
가정 공동체 인간의 가장 기본 단위 공동체는 가정이며, 누구에게나 소중한 공동체입니다. 이 소중한 가정이 깨진다는 것은 곧 기본이 무너진다는 말입니다. 경제적 불안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정이 흔들리고 아울러 가정공동체와 구역, 반 중심의 소공동체와의 연대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도 우리는 이겨나가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함께 사는 가정은 그 어떤 어려움도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쉽게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본당의 모든 가정은 매일 성서 읽기 일과표에 따라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을 생활화해야 할 것입니다. 소 공동체인 반 모임에서도 하느님의 말씀으로 뭉쳐진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매주 모임을 갖고 지역민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겨나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새로 전입되는 교우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표현함으로서 어려움 없이 구역, 반 공동체에 합류되도록 도와야 할 것입니다.


3. 미사 중심의 공동체
성체성사는 일치의 상징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받아먹는 우리는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몸인 성체로 한 몸을 이루는 한 형제자매들인 것입니다. 이러한 성체성사가 이루어지는 미사는 우리의 신원을 확인해 줍니다. 우리 본당의 모든 구성원들은 주일미사는 물론이고, 자주 평일 미사에 참여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리스도의 몸인 성체를 영함으로써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고 공동체 속에서 깊은 형제애를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는 지금 우리 공동체를 어떤 기초위에 세워야 하는가? 하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아무도 모래위에 우리 공동체가 세워지는 것을 원치 않을 것입니다. 이제 용기와 희망으로 튼튼한 반석과 같은 기초위에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합시다. 우리 본당 모든 교우들의 발걸음 하나하나에 하느님께서 함께 해 주실 것입니다. 기도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과 성체성사를 중심으로 반석과 같은 “기초가 튼튼한 공동체”의 모습을 기대하며, 교우 여러분 모든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05년 1월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본당신부 이성진 요아킴



그리스도 주님안에서 평화
상모동에 교회 공동체가 설립 된지 1년 반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옛 성광택시 회사 사무실에 임시 성전을 꾸려 놓고 시작한 우리 공동체는 이제 모두의 기도와 희생으로 새 성전을 지었고 제법 공동체다운 공동체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공동체는 성전 건립에 전력을 바쳐온 탓에 외적으로는 어느 정도 공동체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지만 내적으로는 교회 원래 모습인 '하느님 나라를 이 지상에서 실현'하는 데는 많은 부족함을 보였다는 사실을 우리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모 본당을 떠나오면서 새롭게 시작한 새로운 교회 공동체에서 하느님의 자녀로 올바른 신앙생활을 통해 어떠한 어려움도 다 극복하리라는 희망으로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새로운 전통을 세워 좋은 모습을 남길 것을 결심했습니다. 우리 공동체의 모습이 어떠해야하는 것인지를 잘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부터 우리는 바로 이러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공동체는 정감 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고, 어렵고 힘이 들 때 힘이 되어 주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정감 있는 공동체야말로 우리 모두가 바라고 있는, 또한 하느님께서도 바라시는 공동체일 것입니다.


우리는 올 한해를 정감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사목의 1차 목표로 정해놓고 '지상에서의 하느님 나라 실현'이라는 교회의 원래의 모습을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도록 합시다. 마침 우리 교구 교구장이신 이문희(바울로) 대주교님께서는 올 한 해를 가정의 해로 선포하셨고 교구의 모든 신자들이 가정의 원래 기능인 작은 교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이에 우리는
특별히 아래 사항을 실천토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을 실천하는 우리의 모습은 분명 우리 지역에 하느님 나라를 전하는 본래의 모습이고, 우리가 지향하는 정감 있는 공동체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가족이 함께 식사하며 식사전 기도 바치기
- 매일 아침 기도, 저녁 기도 바치기
- 남의 허물을 덮어 주고, 남 칭찬하기
- 반 모임에 적극 참석하기
- 가정의 해를 맞아 행하는 본당행사에 적극 참여하기


본당 홈페이지 Open 축하 메시지
천주교 대구대교구 상모교회의 “본당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하느님의 평화

저희 본당은 경상북도 중서부 내륙에 위치한 전자산업 수출공단인 “구미시”의 “상모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 구미시가 상모동 및 사곡동 일대를 신 주거지역으로 조성함에 따라, 지역주민 수가 급증하게 될 것을 대비하여 상모동, 사곡동 및 임은동 중심의 가톨릭(천주교) 사목을 위해 2002년 6월 28일에 설립된 신설 본당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저희 본당 구성원 모두는 이곳 지역 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나누는 “빛 과 소금”의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가톨릭 교회가 인류의 평화를 위해 이바지하였듯이, 저희 본당도 지역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이 시대의 보루인 “시온성”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자합니다. 그러므로 저희들과 함께 “참 생명의 길”로 가시 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초대합니다.
현 21세기는 “정보화 시대” 혹은 “초고속 인터넷 시대”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시대의 신설 본당으로 추세에 발맞추어, “e-본당”의 한 시작점으로 이 홈페이지의 공간이 개설되게 되었습니다. 이 공간이 단순히 본당 소식을 빠르게 공유하기 위한 매체로만 활 용하시지 말고 “희망의 작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으로 자주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작은 공간을 통해 각자 자신들의 의견과 삶을 진솔하게 서로 나누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삶의 활력소가 되고 그리스도를 찬미하게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2003년 5월 주임신부 이 성진(요아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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