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성당
Sangmo Church
 본당사목지침

나누고 베푸는 공동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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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에게 주님의 축복이 풍성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상모성당 교우 여러분 !

 

 성가정의 모범을 본받기 위해 노력하는 가정들을 격려하고, 혼인의 아름다움을 깨달을 수 있도록 특별히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자비의 희년’(2015년 12월 8일~2016년 11월 20일)을 선포 하셨고, 교구장님의 2016년 사목 교서에서 현대 사회의 병폐들 중 많은 부분이 가정의 문제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올해에는 가정의 성화를 위해 교구의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 하셨습니다.

 

 따라서, 교구장님의 권고에 맞추어 상모성당 모든 신자들이 가정성화를 위해 기도를 생활화 하고, 일치와 화합을 이뤄가며, 성장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아래의 실천 사항을 결의하며, 상모성당 형제, 자매님께서도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

 

 남편·아내답게 배우자를 신뢰하고 존경하며 살기 위하여

- M.E(Marriage Encounter) 참여 및 부부 모임 등을 통하여 부부간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화하여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한사람의 희생이 아닌 서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서로 도와주는 습관을 들여 즐겁고 행복한 생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SNS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하루에 한번이상 “ 사랑하고 있다.” 는 믿음을 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실천을 생활화 하겠습니다.

 

 부모답게 자녀에게 인자하고 자애롭게 살기 위하여

- 가정 복음화의 기본은 기도입니다. 부모가 먼저 자녀를 위한 기도를 바치면서 기도 생활에 모범을 보이고 가정 성화를 위하여 모든 가족이 함께 모여 기도를 생활화 하겠습니다.

- 아버지학교, 엄마들 카페모임 등을 통하여 자녀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서로 공유하여 자녀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해보는 것을 생활화 하겠습니다.

- 부부간에 서로의 의견 차이로 인하여 언성을 높이는 경우에는 자녀가 없는 공간에서 하도록 하고 부모가 먼저 경어를 사용하여 서로 존중하는 본보기가 되도록 생활습관을 들이도록 하겠습니다.

- 자녀의 잘못을 알았을 때 서로가 대화를 충분히 하여 아이가 무슨 잘못을 하였는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 주님 안에서 은총과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부모의 뜻을 전달하겠습니다.

 

 자녀답게 부모의 뜻을 받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 부모님의 은혜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모를 위한 기도를 생활화 하겠습니다.

- 어린이 미사 및 학생 미사 참례와 교회의 주일학교 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신앙심을 키우면서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창의적이고, 건전한 정신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 11/1일 대림절
본당신부 전재천(암브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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